일상/보고서

gmo 식품에 대한 환경가의 입장. (-> 유전자 조작 식품, 유전자공학, 유전자 조작 식품 섭취, 줄기세포, 슈퍼 잡초, 종의 교배)

무무뭉? 2020. 8. 3. 15:12




GMO 식품의 허와 실 바로알자!

역할 : 환경가

 @학년 @반 @@@



(과학적 근거, 소 주장)

1. GMO 식물의 교배

gmo 식품은 유전자를 조작하여 우리 사회에서 야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기아와 가뭄 등으로 식량난에 허덕이는 사람들을 구하고자하는 위대한 과학자의 생각은 어쩌면 우리에게 종의 황폐화라는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매일 5천만 톤의 식량을 소비하는 미국의 경우 대농장들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가 주시해야 할 것은 gmo식품을 재배하는 농장이다. 미국 중부와 남부의 gmo농장에 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돼지풀등 9종의 슈퍼잡초들이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뉴스가 있다. gmo식품이 자연 상태에서는 잘 자라지 못 한다. 이는 gmo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경우 자연적으로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인간이 관리하는 곳에서 다른 식물에게 gmo의 유전자 변형 dna가 서로 교배하여 신종식물 혹은 슈퍼잡초와 같은 식물로 재탄생 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이다. 자연의 모든 생물들은 서로 순환하며 살아간다. 모든 생명체는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다. 하찮아 보이는 미생물도 저마다 쓰임새가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생태 피라미드에서는 하나의 단계만 무너져도 생태계 질서가 어긋날 수 있다.만약 gmo식품이 지금보다 더욱 상용화 된 시대에 인간이 원치 않은 유전적 결합으로 탄생한 신종 식물이 우리의 자연환경을 파괴 할 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 일인 것이다.


2. 수천 년의 검증 VS 진보된 과학

다른 종의 유전자를 집어넣어 만든 유전자 변형 식품은 인류가 그동안 한 번도 먹어 보지 않았던 식품이다. 그리고 인간이 먹어 본 적 없는 미생물이나 세균의 유전자가 포함된 식품이라는 점에서, 수천 년 동안 먹어서 검증되어 온 다른 식품과는 달리 근본적인 위험성을 안고 있다. 현대의 인류는 역사상 가장 진보된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gmo식품은 우리가 자연에 있는 것을 우리 인간에게 좋다고 개발하여 널리 퍼트리는 것은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아직 우리에게 gmo가 어떠한 문제를 일으키는지 충분한 시간의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식물이 더욱 더욱 잘 자라게 하기 위해 개발한 질소비료 식물은 잘 자라게 해주지만 대기 중의 질소를 붙잡는 역할을 한다. 이는 토양의 질을 오염시키고 이러한 식물을 장시간 대농장에서 재배 할 경우 대기성분을 바꾸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3. GMO는 통제 가능한가?

머지않아 유전자 조작 식품이 우리 식탁 전체를 차지할지도 모른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농작물을 오래 보관하고, 대량 생산할 수 있게 해서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유전자 조작 식품에 보이지 않는 위험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당장은 괜찮아도 언젠가 예상하지 못한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불안해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식물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 등의 생명 현상을 수소와 산소가 만나 물을 만드는 것처럼 하나의 단순한 화학 현상으로만 볼 수 없다.

유전자 재조합 식물은 생태계 질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해충을 견디는 식물을 만들었는데 다시 그 식물을 이기는 돌연변이 해충이 나오는 등 식물이 새로운 유전자를 받아들이면서 생태계의 먹이사슬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상황이 한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모든 상황은 우리 인류의 영향이므로 우리가 책임을 져야한다. 이러한 상황들을, 환경들을, 사람들을, 자연의 동물들을 전부 다 통제 하여 해결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충분한 고려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