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보고서

[명량]역사 영화 감상문 공개(-> 한국사 생기부 활동, 명량 영화 감상문, 한국사 세특 활동)

무무뭉? 2020. 8. 2. 20:55


역사 영화 감상문

@학년 @반 @@@

명량을 보고

 

난 이 영화를 영화관이 아닌 집에서 컴퓨터로 봤.

처음에는 명량이라고 하여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 인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판타지 같을 줄 몰랐다. 이순신 장군님의 어렸을 적 모습과 무관 시험에 합격하기 위하여 시험도중 말에서 떨어지는 이야기나 전쟁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초반에 나오고 후반에가서 무관이 되고 임진왜란이라는 전쟁의 모습을 영화로 나타낼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인 황정민은 영화에서 특수부대 출신으로 나온다. 어는날 별의 움직임으로 인하여 같이있던 북한군 몇 명과 같이 과거로 가게 된다. 당연히 조선시대 사람들은 총이라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니 모두들 깜짝 놀라게 된다. 군인들 중 몇은 관아로 가서 조사를 받게 되는데 관아에있는 이방이 이것은 무엇인고 하며 수류탄을 집어 들자 관아에 있던 군인들만 깜짝 놀라 도망가려 하지만 이방과 관아에 원님은 이 모습을 보며 그들을 갖고 놀려한다. 이야기는 뭐 여차저차 해서 북쪽의 오랑캐가 쳐들어오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이순신 장군님은 환을 쏘시고 나머지 작전 또한 계획하셨다. 황정민과 다른 군인들은 그들이 미래에서 갖고 왔던 클레이모어나 소총과 수류탄 c4와 대물 저격총 과 같은 총으로 오랑캐를 물리친다. 당연히 그 시대 사람들은 클레이모어가 무엇인지 모르니 전쟁 초반부부터 선빵을 당하고 시작한다. 이 부분이 내게 가장 재미있던 부분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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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이순신의 호를 듣고 그가 이순신임을 알고 그를 보호하며 싸우다 몇 명은 죽게 된다. 나는 당연히 총알이 다 떨어지면 그 시대의 칼인 예도나 장검을 집어 들고 싸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총 앞에다 칼을 끼워 총검을 만들어 싸우는 모습을 보고 과연 저걸로 말탄 놈들이 휘두르는 칼을 막을 수있을까? 라고 생각하였는데 정말 잘 막는 모습을 보고 신기 하였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쯤에는 나이든 이순신과 그 군인들의 모습이 나오고 명량 해전의 전투는 다 보여 주지 않았다. 그래서 영화가 다 끝났을 때에는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 끝까지 보여줬으면 더 재미있었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영화는 모든 초등학교에 세워져 있는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을 지나다닐 때 마다 다시 한번 생각할 시간을 주는 책 인 것 같다. 나는 싸움을 잘하는 것과 지휘를 잘 하는 것은 별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영화를 보던 책을 읽건 간에 한가지 공통점은 용맹하고 총명하게 표현되는 점이다. 물론 일본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정말 안 좋은 존재이겠지만 대한민국의 국민의 입장에선 정말 자랑스러운 분이고 내가 미래에 육사를 간다면 나도 저런 군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 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