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보고서

통일 말하기 시대회 우수상 원고 공개

무무뭉? 2020. 8. 2. 20:11

평화 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

 

@학년 @@@@

 

춘추전국 시대를 전부 통일한 진시황제, 엄청난 대 제국을 만든 몽골의 칭기즈칸 이 두 사람은 다른 나라를 정벌할 때 과연 평화 적인 방법이었을까요?

평화 통일 이란 전쟁에 의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이루어지는 통일을 뜻합니다. 세계의 역사 중에서 평화적으로 통일한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진시황제도 춘추전국시대를 전쟁으로, 몽골의 칭기즈 칸도 엄청난 대제국을 침략으로 통일을 하였습니다. 이 처럼 평화 통일이란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야 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평화통일을 한 나라로는 독일을 예로 들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동독과 서독은 지금 우리의 한반도의 모습처럼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물론 독일은 분단 된지 41년 만에 통일을 하여 지금은 경제대국으로 GDP가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나라가 되어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 대한민국 경제력이 낮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GDP 순위로 1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GDP9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한의 1/44의 수치입니다.

분단이 되면 이산가족 문제, 전쟁문제 혹은 많은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통일을 한다고 해서 손해가 안 생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피해를 감수해야합니다. 평화 통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선 남북의 갈등이 해소 되어야 할 것이고 통일 비용 또한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외에 무수하게 많은 차이 혹은 피해 등을 감수해야지만 진정한 평화 통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많은 것들이 해결 되지 않고 통일이 된다면 다시 분열되지 않을 것 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6.25전쟁 직후에는 북한 사람들을 빨갱이라 부르며 경멸하기도

하였으나 그래도 통일을 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요즘 젊은 세대가 과연 통일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필요성을 깨닫기는 힘들 것입니다.

지나가는 사람100명에게 통일을 원하십니까? 라고 물어보면 과연 몇 명이나 원한다고 대답할까요?

 

제가 이 발표를 하면서 말하고자하는 것은 2가지입니다.

첫째. 우리 서로 통일 하는 것을 주저하지말자입니다.

둘째. 통일에 대한 필요성을 확실히 알자입니다.

 

우리가 통일을 하지 않으면 후세에도 지금처럼 똑같은 문제가 넘어갈 것입니다. 물론 그때에는 지금보다 더 힘들지 않을까요?통일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안 될 일도 아닙니다.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준비하여 언젠가는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는 남북 분단의 문제는 우리가 평소에 살아가면서 많이 듣고 보고 실제로 겪고 있기 때문에 우리마음속 깊은 곳 어딘가에 계속 통일이 되기 전까지 남아있을 것입니다.

이상으로 저의 자기주장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